디지털 시대에서는 비즈니스 리더가 새롭게 떠오르는 미래 기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뒤처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SAP 스토리허브에서 최신 IT 동향을 알아보세요.
[2021/12/22] 얼굴에 다 쓰여있다? 투명성의 착각
누군가 ‘얼굴에 다 쓰여있어‘라고 말하면 얼굴 표정이 여러분의 진짜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낸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방금 한 말과는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 추측할 수 없거든요.
팬데믹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산타의 동굴에서 대면 회의를 통해 수요를 감지하던 접근법은 이제는 가상 회의와 전자상거래 주문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 중입니다. 산타는 전자상거래 주문 증가로 인한 배송 모델에 큰 변화를 겪지는 않았다는 군요. 산타는 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과 유사한 D2C (Direct to Chimney) 굴뚝 직접 배송 모델을 완성해 왔으니까요.
오늘날의 인더스트리 4.0 현실에서 로봇은 흔히 볼 수 있고 전 세계 많은 제조 시설과 창고 시설에서 활동 중입니다. 현행 수작업 창고 프로세스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한 벡틀은 인더스트리 4.0으로 물류 서비스를 혁신했습니다. 창고에 자율이동로봇(AMR)을 배치해 공급망 운영을 혁신한 것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ERP 시스템은 어떻습니까? 어느덧 업그레이드 시점이 찾아 오진 않았나요? ERP 벤더의 영업 담당자가 던질 법한 질문이지만 아마 여러분도 한번쯤 자문해 보신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의 ERP가 다른 ERP보다 과연 어떤 점이 다른 지 의심해 봤을 수도 있구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갈수록 암담해지는 삶의 질과 인류의 생존에 관한 예측을 미연에 방지할 기술이 필요합니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폐수의 80 퍼센트 가량이 적정 처리 없이 환경으로 되돌아 간다고 밝힙니다. 이들 전문가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오는 2025년까지 수자원 문제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고객 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AI에서 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 중이지만 기술의 진짜 위력은 우리의 가설에 숨은 결함을 노출하는 데 있습니다. 효과적인 AI 구현의 첫 단계는 바로 병목구간과 데이터 비효율을 쪽집게처럼 가려내는 데 있다고 붐타운 창업자 칩 칸 회장은 전합니다.
기업 정보화는 디지털화 혹은 디지털 의식주 준비 차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디지털 혁신이나 전환은 본격적으로 디지털 의식주를 모두 갖춘 기업과 임직원이 본격적으로 기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 나서기 쉽도록 도울 때 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지능형 기업이야말로 탄탄한 디지털 의식주를 토대로 움직이는 미래의 기업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분도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세요.
공정무역과 지속가능한 소싱 방식으로 생산된 카카오 원두는 과도한 경작을 피해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연속성 있는 생태계를 보장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행을 따르는 비즈니스는 자사의 브랜드를 목적의식 및 혁신과 결부시킬 수 있고 세계 무대에서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제로화(Chasing Zero)라는 큰 목표 아래 인권, 공정 노동 관행, 환경 관행 등이 모두 필수적인 역할을 하죠.
글로벌 기후와 인구의 증가로 보험업은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보험사는 보험업을 살리고 고객의 이해를 최대한 지키기 위해 예방 차원의 투자가 필요해졌습니다. 보업에 대한 현대식 접근법은 갈수록 고객과 보험사의 목표에 보다 잘 부합하는 인센티브를 이용해 비즈니스 모델이 미래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요구합니다.